도쿄여행 - 다이칸야마 맛집 Tempura Motoyoshi

7~8월에는 여름휴가 시즌이다.

국내, 동남아, 유럽 등..

유럽은 비싸고 동남아는 길거리 음식을 선호하지 않아

망설임 없이 도쿄로 결정하였다.

출국하는 길은 항상 설레며 즐거움을 준다.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

휴가철이라 그런지 하네다 비행기 요금은
나리타에 비해 2~30만 원가량 비쌌으며
넥스와 여유 있는 휴가 계획이 있는 나는 나리타로 향했다.

일본이라기엔 고향으로 가는 길 갔다.

무더운 날씨를 뚫고 걷고 걷고 또 걷고

반복하여 도착하여 소개할 곳은  바로

https://maps.app.goo.gl/rEN6MVmGZU5iLCo98?g_st=ic

Tempura Motoyoshi Imo · 4.5★(193) · 일본 음식점

Tempura Motoyoshi는 튀김으로 유명한 체인점이다.

다이칸야마에 위치하여 있으며 시부야에서 도큐 도요코 선 1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아이스크림 위에 고구마튀김과 4종류의 소금이 뿌려진
아이스크림이 특징이다.

그만큼 아주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매장은 생각보다 작으며 테이크아웃 매장 형식으로 되어있다.

메뉴는 심플하다.

고구마튀김, 간식,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콘과 컵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동일하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나는 파파고 번역기 이미지를 잘 활용하였다.

파파고 번역기 이미지를 추천한다

매장 안에는 앉을 수 있는 벤치 하나가 있지만

무더운 날씨와 좁은 공간이라 나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많으면

자리를 차지하기엔 쉽지 않다.

이곳에 사용되는 고구마는 계절마다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계절마다 도쿄 여행은 즐겁기 때문에 다 맛있을 것 같다.

고구마튀김과 아이스크림 사이에 튀김 부스러기도 함께 담겨 있다.

바삭함을 살리려고 이자카야 음식점에서 하는 것처럼

아이스크림에도 적용이 된 것 같다.

도쿄를 엄청 많이 온 것 같지 않지만 꽤나 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제야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의 고급스러운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도쿄에 오면 꼭 한 번쯤 드셔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강력히 추천한다. 추천 추천 추천!